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나愛 꽃’ 온라인 축제 9월 27일부터 개최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1/09/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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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피플과 현대오토에버가 전달한 안전우산을 받은 아이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피피플(이사장 박희)은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 임직원 및 가족과 가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비 오는 날 안전한 이동(모빌리티)을 돕는 투명 우산 100개를 제작해 서울 양천구 소재 SOS어린이마을과 평택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TAAS 교통사고 분석 시스템에 따르면, 민식이 법 시행 후 어린이 대상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줄고는 있으나, 아직도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운전자 및 아동의 시야 확보가 제한돼 일어나는 교통 사고 발생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모빌리티 안전을 위한 투명 우산에는 아이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아기자기한 동물 캐릭터와 흥미를 유발하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가족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민석 책임은 “초등학교 다니는 자녀가 코로나로 가끔 등교하는데, 비가 오는 날 등하교길 안전도 걱정이 된다”며 “정성을 들여 가족이 함께 만든 투명 우산을 쓰면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대면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힘들어지면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부터 가족 단위로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아이템을 발굴해 10년째 해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분기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목소리 기부, 2분기에는 수자원 관리를 위한 천연세제를 만들어 기부했다. 4분기에는 자원 문제 고갈에 대한 이슈를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일상 속 실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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