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지마라탕, 소규모·배달·업종 변경 창업으로 마라탕 가맹 사업 착수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1/09/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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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지마라탕 메뉴



올머스트는 소규모 창업, 배달 창업, 업종 변경이 가능한 ‘그러지마라탕’ 가맹 사업을 9월 15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계속 늘어나면서 비대면 구매와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마라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고객이 늘며 대중적 메뉴가 된 중국 음식 마라탕도 이제는 홀보다는 배달을 선호한다.

그러지마라탕은 여러 브랜드를 성공리 론칭한 올머스트 FC 경력자들이 가성비가 좋고, 상생과 성공할 수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콘텐츠로 구성해 론칭했다.

올머스트는 현재 유사 메뉴 아이템으로는 한계가 있어 마층이 형성된 아이템을 최적, 최소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성공을 위해선 고객이 만족하는 콘텐츠 즉 맛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위해 그러지마라탕은 최소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코로나19 시기에 예비 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습한 기후를 가진 쓰촨성에서 시작된 마라탕은 1990년대 이후로 중국 내에서 청년이 많은 지역에서 확산됐다. 이후 한국에도 외식 아이템으로 소개됐으며, 맵기 조절과 국물과 밥을 곁들여 먹는 문화 등 즐겨먹는 메뉴가 됐다. 그러지마라탕은 일반 기성 소스와 차별화된 수제 소스로 차별화 포인트를 갖췄다.

그러지마라탕은 홀과 배달, 포장 판매를 모두 영업할 수 있도록 요리를 몰라도 되는 원팩 시스템과 ONE STOP 물류 공급으로 경쟁력 있는 원가를 갖췄다. 창업비 또한 인테리어 없이 주방 기물을 자체 구매할 수 있으며, 홀과 배달 전문, 샵인샵 등 원하는 시스템으로 창업할 수 있다. 한시적으로 가맹비와 교육비,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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