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공동체를 찾습니다!
- 청년이 모여 지역을 바꾼다! -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2/02/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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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들의 지역 내 활발한 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통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공동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5명 이상의 단체 등 공동체를 구성, 지역과 연계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법인 또는 단체이며, 공동체 구성원 중 청년의 비율이 50% 이상이고 전체 구성원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 또는 직장의 소재지가 부산시여야 한다.

 

다만, 공동체 구성원은 신청일 기준 법인 또는 단체가 아니라 하더라도 선정 이후 지원금 지급 전 까지 법인 또는 단체를 설립하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으면 된다.

 

시는 3월 중 최종 10팀을 선정하여 공동체 활동비 800만 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 및 공동체간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부산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 간, 그리고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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