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대 재료공학부, 2022 재료미래포럼 개최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2/10/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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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민혁 교수, 서울대 재료공학부 강승균 교수, 서울대 재료공학부 장혜진 교수, 서울대 재료공학부 유웅열 학부장, 포스코 기술연구원 이상호 연구위원, 서울대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민병권 본부장, 한국바스프 서희원 총괄본부장,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김사흠 상무, 서울대 재료공학부 이경우 교수,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재료공학부가 10월 25일(화) 2022 재료미래포럼: 탄소 중립과 재료 분야 미래 전략 논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 중립과 관련한 글로벌 회사의 전략 및 방향에 대한 견해를 듣고 논의하며,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의 교육과 연구, 산학 협력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포스코 기술연구원 △현대자동차 연구개발본부 △한국바스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홍유석 학장의 축사와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유웅열 학부장의 인사말이 이뤄졌다. 토론자로는 △포스코 이상호 기술연구원 연구위원 △현대자동차 김사흠 연구개발본부 배터리개발센터 배터리 선행개발실 실장 △한국바스프 서희원 총괄본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민병권 본부장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이경우 교수가 발표에 나섰다. 이외에도 산업계와 학계, 학생 등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탄소 중립과 핵심 산업 초격차를 위한 미래 소재 개발을 주제로, 글로벌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창조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리더 양성 교육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산업계, 학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통해 핵심 산업의 전략적 소재 개발 및 생산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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