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역사관, 초등 단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초등 단체 교육 '교실 밖 놀이터‘근대 도시 인천에서 온 편지
채종윤기자 기사입력  2021/04/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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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단체 교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근대 도시 인천에서 온 편지’     ©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코로나19로제한된 박물관 오프라인 교육을 대체하고자 초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교실 밖 놀이터‘근대 도시 인천에서 온 편지’>를5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실 밖 놀이터‘근대 도시 인천에서 온 편지’>는 관내 초등학교 3 ~ 4학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개항이후 근대 도시 인천에서생겨난 물건들에 대해 알아보며 사람들의 삶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근대 도시 인천에서 처음 만들어진 물건들이 어떤 것들이 있으며어떻게 바뀌었는지 엽서꾸러미 활동지를 통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운영될 예정이다.

 

5월 교육 신청은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추첨으로 20개 기관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31)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에 자체 교육이 가능하도록 애니메이션 영상 및 체험활동지와학습 지도안 등이 제공되며 교육 과정을 촬영한 인증 사진을 박물관 담당자에게 회신하면 근대 도시 물건 캐릭터가 그려진 수첩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희인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 및교육 체험활동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흥미로운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온라인 교육 진행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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