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1 세계난민의 날’기념행사 개최
채종윤기자 기사입력  2021/06/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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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12일(토) ‘2021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코로나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총 155개를 난민 가정에 전달하였고, 2부에서는 우리나라 난민의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포럼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구성원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세계 난민의 날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이재명 플랜 한국위원회 실장, 이병철 어울림이끌림 대표, 채보근 한국이민재단 본부장, 이정원 인천발전협의회 총무이사, 황정운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센터장, 이예찬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보호관 등 1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학술 포럼에는 삼산중학교 피권룡 학생이 학생대표 발표자로 참여하였고 권서현, 임수연, 김현성 학생이 ‘내가 생각하는 난민’을 주제로 함께 토론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에 즉답이 있었다. 향후 포럼 자료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완한 자료는 교육자료로 제작하여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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