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하필(夏必) 노출’ 콘셉트 여름 트렌드 슈즈 5종 출시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1/06/1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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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칸토가 출시한 플랫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낮은 굽과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이 중세 특유의 느낌을 풍기는 ‘롤린 샌들’과 ‘예루살렘 샌들’이다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대표이사 정낙균)가 여름 시즌을 맞아 ‘하필 노출’ 트렌드 슈즈 콜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필(夏必) 노출은 발목~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슈즈에 노출을 더해 답답한 여름철을 공략하는 콘셉트다.

엘칸토는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글래디에이터 샌들 2종(△LCWW48U126, △LCWW49U126)과 계절적 고정관념을 탈피한 써머부츠 라인 3종(△LCWL10U126 △LCWA38U126 △LCWA39U126)을 출시했다. ‘신발은 커스텀이 어렵다’, ‘부츠는 겨울에나 신는 신발’이라는 고정관념을 깬 게 특징이다. 여름 제품은 엘칸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엘칸토가 이번에 출시한 플랫 글래디에이터 슈즈는 낮은 굽과 얇은 스파게티 스트랩이 중세 특유의 느낌을 풍기는 롤린 샌들(LCWW48U126)과 예루살렘 샌들(LCWW49U126)이다.

내구성이 강한 천연 가죽 소재로 오랫동안 신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착용자 개성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으로, 스트랩을 일(一)자가 아닌 엑스(X)자로 연출해 종아리가 얇고 길어 보이는 효과를 내거나, 반대로 종아리에 비해 발목이 너무 얇아 울퉁불퉁해 보이는 다리가 고민이라면 발목 위까지 스트랩을 감싸 라인을 보정할 수 있다. 롤린 샌들은 브레이브 걸스 은지가 ‘하이힐’ 광고 영상에서 착용해 ‘은지 신은 샌달 예쁘고 잘 어울리네’라며 주목을 받았던 제품이기도 하다.

써머부츠 라인은 그동안 ‘겨울에나 신는 신발’로 여겨진 부츠를 여름에도 시원하게 신을 수 있도록 발상을 새롭게 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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