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 사랑시
깊고 푸른 밤.../ 시지야 이영우 시인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1/06/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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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사랑에 파묻힌 청아한 시를 읽는다 ( 본문 시 중에서), 사진=픽사이베이  

 

 

       [ 사랑시 ] 

 
                   시지야 이영우 시인  

 
 

 
       깊고 푸른 밤

       꽃 사랑에 파묻힌

       청아한 시를 읽는다 

 
       삶의 날개짓은

       아침 이슬이 되어

       또르르 또르르 흐른다  

 
        떠난 여인은

       하늘 별이 되고

       땅에 꽃으로 피어  

 
       방실방실 웃는

       참한 애인이 되니

       홀아비 사랑 참 이쁘다

 

 

 

▲ 땅에 꽃으로 피어...홀아비 사랑 참 예쁘다. ( 본문 시 중에서)  

 

 

 

 

▲ 이영우 시인    

[ 이영우 시인 프로필]

아호시지야 (是知也)

출생지구례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한국통일문인협회 정회원

통일정책연구원 전문교수한민족사중앙연구회 지회장

한국문학동인회 이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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