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여행] 겨울여행'제주 동백수목원' 에서 만난 핑크 요정 '동백꽃'
한상진 기자 기사입력  2022/01/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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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동맥수목원 입구 입간판 모습  © 한상진 기자



제주 겨울여행에서 인기 있는 곳은 봄날을 느끼면서 감상하는 동백의 붉은 물결과 핑크 군락지 동백수목원이다. 

 

우리나라에서 동백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은 제주도다. 제주도에서 동백으로 가장 이름난 곳은 서귀포시 남원읍이다.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한 제주 동백수목원은 제주 남쪽 바다가 바라보이는 곳에 수령 100년을 훌쩍 넘긴 거대한 토종 동백나무 600여 그루가 돌담을 따라 둥지를 튼 듯 늘어서 있다. 

 

또한, 동백나무 초록잎 사이 사이로 피어난 핑크색 동백꽃의 자태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동백나무는 꽃다발처럼 동그랗게 잘 다듬어져 있고, 동백꽃으로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나 포토존이 되고, 누구나 찰영하면 꽃 속 중앙에 위치하게 되어 사진이 매우 아름답게 촬영된다.  

 

제주의 동백꽃은 지역별로 피는 시기는 일정하지 않으나 흔히 ' 애기동백'으로 불리는 외래종이 보통 11월 말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피고 지며, 꽃 색깔은 여러 가지 있으나 주로 핑크와 붉은색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제주에는 애기동백이 크게 늘었다.

 

동백수목원 언덕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 남쪽 푸른 하늘과 제주동백수목원의 핑크빛과 붉은 동백의 붉은 물결이 겨울 섬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서 핑크 요정을 만나며 동백꽃 여행을 온 것 같은 착각 속에 빠져 든다. 

 

추운 겨울날 포근하고 아름답게 피어난 동백꽃의 꽃말은 색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보통 기다림, 애타는 사랑을 뜻하지만 빨강색은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색은 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약속,  분홍색은 신중,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매우 추운 겨울날 홀연듯 동백꽃을 찾아서 떠나온 제주여행은 매우 이색적이고 낭만적인 겨울여행이 된다.

 

 

 

▲ 제주동백수목원에 피어난 붉은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 동백꽃 봉우리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 파아란 하늘 아래 피어난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에 군락을 이루며 피어난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 꽃다발 처럼 가꾼 애기동백나무에 피어난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에 군락을 이루며 피어난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 제주동백수목원. 애기동백나무에 피어난 핑크빛 동백꽃  © 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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