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4년 현대문학사조'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4/04/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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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24년 현대문학사조'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하경 제공] 

 

 

현대문학사조(발행인 양상구)는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15년 역사를 일군 계간 현대문학사조의 시상식 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전 이사장,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최규판 교수, 현대문학사조 작가회 이상호 회장 민조시 분과회장 김진중, 스토리문학 김순진 발행인, 한국문협김민정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명희 배우의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국민의례, 현대문학사조 양상구 발행인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의 축사, 최규판 교수와 이광복 전 이사장의 격려사, 백미숙 낭송가의 박하경시 '일심동체' 낭송이 이어졌다.

 

 

2024년 현대문학사조' 시상식에서 문학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하경 제공] 



현대문학사조 시상식에서는 문학 작가 부분에서 우수상 서정원 시인, 조동현 시인 △최우수상 김금례 시인, △문학 작가 대상은 박하경 시인이 수상하며 큰 축하와 갈채를 받았다.

 

'2024년 현대문학사조'에서 문학 작품상을 수상한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하경 제공] 

 

 

문학 작품상 부분에서 △우수상 조영심, △최우수상 정인환 시인 △대상은 김현덕 수필가와 유나영 시인이 공동 수상으로 영예를 안았다.

 

 

2024년 현대문학사조'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작가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박하경 제공] 



2024년 신인 문학상은 8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2023년 여름호 시부분에서는 박영화, 유정웅 △2023년 가을호 시부분에서는 김종천 △시조 부문 이상호 △수필부문 전상욱 △2023년 겨울호 시 부문에서는 민병락△시조 부문 전미정△2024년 봄호 수필부문에서는 박소영 작가가 수상했다.

 

특히 박하경 시인은 신인상을 축하하는 시 낭송으로 박영화 시인의 '삶은 아름다워야 한다.'와 조태진 교수가 김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 노래를 불러 축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마지막으로 이상호 회장은 "성대한 행사를 만들어준 임원들과 참석해 준 내외빈께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내년에 더 나은 작품으로 만나자."라는 환송사를 끝으로 2024년 현대문학사조 작가상, 작품상, 신인문학상에 대한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한편 현대문학사조(양상구 대표)는 계간지로 2009년 창간해서 현재 15년간 58호까지 발행했으며 도서출판 채운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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