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마블 게임즈와 글로벌 신작 공개… 슈퍼 히어로 PVP 슈팅 게임 ‘마블 라이벌즈’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4/03/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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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 넷이즈게임즈(나스닥 상장 코드: NTES, 홍콩 증권거래소 상장 코드: 9999)와 마블 게임즈(Marvel Games)가 한국 시각 27일 밤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Marvel Rivals)’를 공개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마블 유니버스가 상기되는 맵에서 각 캐릭터 별 고유의 파워를 활용,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마블 라이벌즈’의 프로듀서 스티븐 우(Stephen Wu)는 “모두가 사랑하는 마블 유니버스와 캐릭터를 게임으로 구현한 ‘마블 라이벌즈’를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이며 이를 실현한 팀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넷이즈 에단 왕(Ethan Wang) 전무(Senior Vice President)는 “마블 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빠른 템포의 짜릿한 협동 게임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마블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팀이 완벽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블 게임즈의 책임자 제이 옹(Jay Ong)은 “마블 라이벌즈는 우리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라며 “마블 팀은 넷이즈게임즈와 구상 단계부터 협업 과정 전반에 걸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넷이즈게임즈의 뛰어난 팀과 함께 최고의 슈퍼 히어로 PvP 협업 슈팅 게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신작 ‘마블 라이벌즈’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다양한 기능과 경험을 만나볼 수 있다.

· 다채로운 마블 슈퍼 히어로 캐릭터 라인업: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 마블 유니버스를 총망라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선택해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5월 알파 테스트에서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매그니토’, ‘매직’ 등 인기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빠른 속도감과 역동적 6v6 대전: 디테일한 환경과 빠른 속도감,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슈퍼 히어로와 빌런이 가진 능력을 결합해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다이내믹한 슈퍼 히어로 시너지: ‘그루트’의 등에 올라탄 ‘로켓 라쿤’이 돼 적들에게 맹공을 퍼붓거나 ‘헐크’의 감마 에너지를 방출해 ‘아이언맨’의 슈트를 충전하는 등 캐릭터들 간 독특한 조합을 활용한 ‘팀-업(Team-Up)’ 스킬을 발휘, 파워가 합쳐진 시너지로 새로운 전략을 개발해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

· 창의적인 장애물 맵: 아스가르드부터 2099년 도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블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게임 맵에서 캐릭터의 초능력을 사용, 직접 지형을 바꿔 전략적 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형에 몸을 숨기고 기회를 살피거나 임시 무기를 활용해 적을 타격하는 등 플레이어는 승리를 위해 환경을 활용하는 수많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끝없이 팽창하는 마블 유니버스 및 출시 후 업데이트: 분기마다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전장에 합류하고,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신규 맵이 업데이트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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