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어린(정규훈) 작가, 첫 개인전 ' 태양의 계절' 개최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4/04/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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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어린 작가 ,' 태양의 계절 ' 첫 개인전 포스터 



한말.일제기 사상연구가인 정규훈(총신대 교수)는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보훈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정어린 작가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치유받는데  일조하기 위해  보훈갤러리를 첫 전시장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태양의 계절' 로 50호 그림(애나멜 페인트) 11점을 선보이면서,  작가는 환우들께  위안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태양의 계절을 지나는 그대여,

노을빛 찬란한 저녁 강가에서 봄날의 노래를 부르자.

이 좋은 세월

그토록 좋은 사람의 손을 잡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자.

그토록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외치며 축배를 들자."

 

우리가 태양 아래 서는 한 세상의 빛으로 살아온 푸르던 젊음은 결코 퇴색될 수 없다.  

 

 

▲ 정어린 작가 ,중앙보훈병원 보훈 갤러리에서 4월 26일까지 ' 태양의 계절 '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위드타임즈

 

 

정규훈 교수는 40년 간 대학 강단을 지키며 통합문화연구와 실천을 주도해 왔다. 올해 6월 정년 퇴직을 앞두고 각종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     

 

정교수는 "민족적 정체성과 애국심이 쇠락해 가는 시대에 시.그림.음악 등 각종 문화예술 활동으로 계몽적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규훈 교수는 "최고의 예술은 시이고, 최고의 예술가는 시인이다" 라며  '시는 명사로 쓰자'고 강조하면서 누구나 시인이 될수 있다. 명사 중심의 논리적 사고력을 통해 쉽고 간략하게 시를 쓰는 공식을 만들어 총신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부터 6시, 저녁 6시 30분 부터 9시 까지  '춘계 시창작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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