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감상] 조국이 통곡하고 있다
새해는 밝았는데... / 안중태 시인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5/01/09 [09:5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꽁꽁 얼어붙은 정국/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우리 마음 모아 기도합시다[본문 중에서] 



 

 

    [조국이 통곡하고 있다]

 

                           안중태

 

새해는 밝았는데

길 잃은 대한민국

서로 네 탓만 하고 있네

 

온 국민이 울고

조국이 울고 산천초목이

목놓아 통곡하고 있는데

 

꽁꽁 얼어붙은 정국

오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게

우리 마음 모아 기도합시다

 

서로 상생과 사랑으로 보듬어

살맛 나는 세상, 희망의 나라

자유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 안중태 시인  ©위드타임즈

[厚岩 안중태 시인 프로필] 

출생: 경북 성주, 시인,수필가, 낭송가

한국방송대학교 국문과 졸업, 월간문예사조 시부분 등단 (2007년). 한국문인협회회원,동작문인협회회원, 사)한국문학협회 운영이사, 시가흐르는서울부회장, 아태문화예술총연합회부회장 한국시맥문인협회 부회장, 시꽃예술협회 수석부회장, 한국문예작가회 기획국장, 심정문학회 운영이사, 안산시낭송협회자문위원,한국시낭송예술협회홍보국장 등. 수상경력: 노벨타임즈 올해의 작가상(2018), 황금찬문학상(2021), 유관순문학상(2021),덕평공원시비 건립(2022), 세계한류문화공헌대상(2022), 서울시지하철 공모작 선정 3회, 제3시집, <요즘우리 부부> 외 다수

 

필자의 다른기사메일로 보내기인쇄하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위드타임즈

[포토] 수도권 최초 최대...국립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