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의 진주 쿠바 (1회)
여행자들의 최종 목적지를 향하여... 이정재 박사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1/05/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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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들려줬다.

모든 여행자들의 최종 목적지가 쿠바라고.

가봐야겠다.

가서 확인해 봐야겠다.

 

그 말이 참인지 거짓인지 내 직접 가서

내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겠다.

 

그리고는 만나고 느껴봐야겠다.

 

체게바라와 카스트로,

그리고 헤밍웨이가 걷던 길을 걷고,

그들이 보던 곳을 바라보며,

그들이 꿈꾸던 세상을

몸소 체험해보리다.

 

나는 꿈꾼다.

바이크를 타고 세계를 두루두루,

구석구석 빠짐없이

돌아다녀 보는 꿈을…….

 

모든 여행자들의 최종 목적지라 하니

굳이 순차적으로 거쳐 갈 것 없이

최종 목적지부터 곧장 가봐야겠다.

 

쿠바, 곧 만나자꾸나!

 

 

 ▲ 인천공항에서 멕시코시티공항을 경유하여 쿠바 하바나공항에 도착   © 이정재 



 

 

▲ 이정재 박사 

이정재 박사는 경인교육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성산효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청소년전공)

2019년 문학 시선’ 에 상사화아리다’ 외 4편으로 신인문학상 수상과 시인으로 등단하였고같은 해 봄 샘터 문학에 아내의 졸업 외 1편이 당선되어 신인문학상 수상과 수필가로 등단했다.현재 인천지역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화도 교동도의 섬마을 학교에서 겪었던 일들을 소재로 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2021년 학생들의 글을 모아 우리 학급 온 책 읽기를 펴내었으며 책을 읽고 생각하며 글을 쓰는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실천되기를 꿈꾸고 있다저서로는 아리아자작나무 숲 시가 흐르다’(공저), ‘별을 보며 점을 치다.’(공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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