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은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하고 있다. 운길산 정상에 오르면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가 발 아래 펼쳐지고 운길산 동쪽 중턱에 수종사가 보인다,
수종사는 운길산에 있는 조선전기 제7대 세조의 명으로 중창된 사찰이다. 일찍이 서거정은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사찰이기도 하다.
▲ 운길산 수종사의 자목련 © 안중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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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 경내 안으로 들어서면 어머니 품속같이 아늑하고 포근한 정감을 느끼게 한다.
절 경내 마당에서는 아름다운 자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어 찾아오는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 운길산 정상에서 바라본 양수리 풍경 © 안중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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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정상에 오르면 답답했던 가슴이 확트인다. 산사 아래 보이는 양수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한 폭의 환상적인 그림으로 다가온다.
▲ 운길산 수종사, 부처님 앞에서 공손하게 합장하는 보살의 모습 © 안중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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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앞에서 공손하게 합장하며 마음을 모으는 보살의 삶에서 정성스러움을 본다.
▲ 운길산 수종사 전통찻집에서 시인들이 차도를 배우고 았다 © 안중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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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길산 수종사 전통찻집에서 차도를 배우면서 진하게 우러나온 차를 마시는 행복은
당신이 있기에 행복한 하루였다.
▲ 당신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 수종사 전통 찻집에서 안중태 객원기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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