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KIMES 2023 참가, 가정용 신제품 최초 공개
김순곤기자 기사입력  2023/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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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ES 2023 인바디 부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이라미)가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메디컬 신제품을 공개하고, 체험 존 확대로 전문가용 장비 경험을 제공한다. 병원 및 가정 어디서든 체성분 측정으로 질환 평가, 진단부터 처방까지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건강 관리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바디 부스는 △BWA △근감소증 △홈케어 △프리미엄 체크업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BWA 존에서는 체수분측정기 BWA(Body Water Analyzer)를 기반으로 질환에 대한 진단, 검사, 평가 등을 통한 처방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고사양의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 BWA2.0과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을 비치해 실제 의료 현장 및 가정에서 체수분 측정을 통해 면역력의 핵심인 세포영양검사나 체액 균형 및 염증 확인, 비만 및 노화 평가, 근감소증을 진단함으로써 수액 및 영양제, 기능의학검사 등의 맞춤 처방이 가능하다는 점을 선보일 계획이다.

근감소증(Sarcopenia) 존에서는 인바디 측정을 통한 근감소증 진단에 대해 소개한다. 2021년 ‘근감소증에서의 부위별 다주파수 임피던스 분석법을 이용한 체성분분석’ 신의료기술 평가고시에 따라, 인바디를 통해 근감소증 진단 시 비급여 실손청구가 가능해져 의료진의 근감소증 진단 및 처방이 더욱 간편해졌다.

 

해당 존에서는 InBody970, 악력계, TUG 장비 등을 활용해 근감소증 검사 가이드를 제공한다.

홈케어 존에서는 가정용 체수분측정기 BWA ON, 가정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다이얼 H30 등을 최초 공개한다. BWA ON은 전문가용 체수분측정기의 고사양 스펙과 체중계의 편리함을 그대로 재현했다.

 

유방암 수술 후 림프부종 조기 진단을 위한 체수분과 근육량의 변화,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체성분 항목 등을 집에서 간편하게 측정하고, 의료진과 웹이나 앱을 통해 소통하며 적극적인 체수분 관리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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