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41회)
글. 사진/ 오건민 사진작가
위드타임즈 기사입력  2023/12/3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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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 피어난  '설악산의 울산바위'   © 위드타임즈



 

울산에서 금강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올라가다가 이곳에서 자신의 아름다움에 취해 멈춰 버린 울산바위 12월의 혹한에 꽁꽁 얼어붙어 버렸네.

 

동해에서 불어오는 칼바람

내 몸은 날아갈 듯 휘청거리고

 

붉게 타오르는 햇살에

아름답게 물든 봉우리

새색시 볼처럼 불그스레하다.

 

흰 눈 분칠하고

고결하게 서 있는 너의 자태는

순백의 신부처럼 눈부시구나.

 

 

 

▲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   © 오건민 사진작가



 

▲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   © 오건민 사진작가

 

 

▲ 붉은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 © 오건민 사진작가     ©위드타임즈

 

 

▲ 붉은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 © 오건민 사진작가  © 위드타임즈

 

 

▲ 눈꽃 피어난 '설악산 울산바위' © 오건민 사진작가  © 위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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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건민 사진작가  © 위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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